'반려견 상습 파양 의혹' 이채영 "사실무근" 법적 대응 시사

강민선 2022. 1. 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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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반려견 상습 파양 의혹'에 휩싸였던 배우 이채영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10일 한 매체는 "이채영이 반려견을 입양했다가 파양하고 또다시 반려묘를 입양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이채영이 반려견 '잭콕이'를 다른 지인에게 입양 보낸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보도에 논란이 일자 이채영 측은 "상습 파양은 사실이 아니다. 이채영이 현재 드라마 촬영 중이라 반려견을 지인에게 맡긴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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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채영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반려견 상습 파양 의혹’에 휩싸였던 배우 이채영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11일 이채영의 소속사는 해당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이런 이야기를 만들고 퍼 나른 분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10일 한 매체는 “이채영이 반려견을 입양했다가 파양하고 또다시 반려묘를 입양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이채영이 반려견 ‘잭콕이’를 다른 지인에게 입양 보낸 것 같다고 주장했다.

특히 제보자 A씨는 이후 ‘잭콕이’의 근황이 이채영의 지인이자 음향 감독인 B씨에게서 발견됐다며 “반려견 안부를 묻는 댓글이 달리자 이채영은 그동안 올렸었던 잭콕이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이채영은 잭콕이를 입양하기 전 또 다른 반려견을 키우고 있었다”며 지난 2017년도 또다른 강아지와 산책하는 사진을 증거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반려견의 최근 모습이 보이지 않아 파양이 의심된다”고도 덧붙였다.

이같은 보도에 논란이 일자 이채영 측은 “상습 파양은 사실이 아니다. 이채영이 현재 드라마 촬영 중이라 반려견을 지인에게 맡긴 것”이라고 해명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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