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 출범, 프리시즌 14일 개최

김유미 기자 2022. 1. 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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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펼쳐지는 K리그 'eK리그'가 'eK리그 챔피언십'으로 더욱 새롭고 풍성해진다.

eK리그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승인을 받은 K리그 공식 e스포츠 대회로, 온라인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를 기반으로 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FIFA 온라인 4 퍼블리셔인 넥슨은 지난해 11월 업무 협약 체결 후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eK리그'의 규모를 더욱 확대한 'eK리그 챔피언십'을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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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온라인에서 펼쳐지는 K리그 'eK리그'가 'eK리그 챔피언십'으로 더욱 새롭고 풍성해진다.

eK리그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승인을 받은 K리그 공식 e스포츠 대회로, 온라인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를 기반으로 한다. 앞서 2020년과 2021년 두 차례 대회를 통해 축구팬들과 게임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FIFA 온라인 4 퍼블리셔인 넥슨은 지난해 11월 업무 협약 체결 후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eK리그'의 규모를 더욱 확대한 'eK리그 챔피언십'을 출범했다. 

eK리그 챔피언십은 FIFA 온라인 4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의 위상을 갖는다. 기존 FIFA 온라인 프로팀 5개 팀, K리그 22개 구단의 대표팀이 참가하는 '클럽 디비전'의 상위 4개 팀, 아마추어팀 및 신생팀이 참가하는 '오픈 디비전'의 상위 3개 팀까지 총 12개 팀이 결선을 통해 최강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시작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K리그 22개 구단 대표팀이 참가하는 '클럽 디비전 프리시즌'으로 펼쳐진다. 6개 그룹 풀리그를 치르고, 각 그룹 상위 2개 팀과 와일드카드 4개 팀이 16강 토너먼트를 소화하는 방식이다. 토너먼트 준결승에 진출한 4개 팀에는 'eK리그 챔피언십' 진출권과 함께 올 4월 개막하는 국제대회 EA Champions Cup(EACC) Summer 2022의 한국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eK리그 챔피언십 우승팀에는 1,500만원, 2위 팀에 900만원, 3위와 4위 팀에 각각 600만 원과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1~4위까지는 넥슨캐시 300만 원, 5~22위까지는 넥슨캐시 10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1위부터 4위 팀까지는 2022년 연중 K리그 구단 대표 활동 자격이 주어지고, 매월 지원금 600만 원이 제공된다.

아마추어팀과 신생팀들이 참가하는 오픈 디비전 프리시즌은 2월 중 열린다. eK리그 챔피언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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