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시, 2021년 노인복지우수대상 최우수상' 수상 등

[안성=뉴시스] ,김보라 안성시장이 2021대한민국노인복지우수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안성사 제공)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노인복지우수대상 시상식에서 '노인복지 부문 지방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년 대한민국 노인복지우수대상'은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한국행정학회 등 4개 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노인인구 1인당 노인복지 예산, 노인인구 1000명 당 요양기관 정원,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자 대비 인정자 비율, 종사자 처우개선 예산, 노인일자리 예산, 노인복지 부분을 심사해 광역자치단체 및 기초자치단체 각 5개소가 선정됐다.

시는 다양한 노인복지 실현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도시, 젊은 세대와 노년 세대가 공감하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도시 안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안성=뉴시스] 안성시 공도시민청 조감도 (사진=안성시 제공)

◇ 시, ‘공도시민청 건축설계(안)’ 주민설명회 개최

경기 안성시는 공도읍사무소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공도시민청 건축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도시민청은 옛 공도읍사무소 부지에 지하1층, 지상7층 건축연면적 1만263.19㎡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시민문화·교류공간, 청소년시설, 노인복지시설 등을 갖춘 집약된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오는 2024년 12월에 준공예정이다.

주민설명회는 설계공모 당선업체가 조감도와 층별 시설 위치 등 설명과 세부운영 계획, 기존 시설 연계성 등에 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용자 모두가 만족하고 소통하는 공도시민청이 되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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