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선 시의장 논산시장 출마 선언.."풍요로운 도시 건설"

김낙희 기자 2022. 1. 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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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본선 충남 논산시의회 의장(2선·60)이 오는 6·1지방선거 논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구 시의장은 12일 오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찾아오는 풍요로운 도시건설로 시민이 자부심을 갖는 희망 논산을 실현하기 위해 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논산시장 후보군으로는 구 시의장을 비롯해 김진호 논산시의원, 김형도 충남도의원, 신주현 전 논산경찰서장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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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선 논산시의장이 12일 논산시장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본선 충남 논산시의회 의장(2선·60)이 오는 6·1지방선거 논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구 시의장은 12일 오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찾아오는 풍요로운 도시건설로 시민이 자부심을 갖는 희망 논산을 실현하기 위해 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논산은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기업 유치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특별한 재해가 없는 안전한 지역”이라며 “일과 휴가, 관광을 접목한 워케이션 센터의 적임지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석 원석은 누군가에겐 그저 돌멩이에 불과하지만,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에겐 헤아릴 수 없는 가치를 지닌다”며 “논산이 가진 논산만의 장점을 살려 논산의 도약을 이끌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덧붙였다.

구 시의장은 논산의 미래비전을 담은 정책 공약으로 Δ교통망 확충 Δ대단위 일반산업단지 조성 Δ주거 행복도시 추진 Δ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 등을 제시했다.

구본선 시의장은 마지막으로 “뜨거운 열정을 나누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꿈을 이뤄가겠다”며 “열린 자세로 겸손하게 소통하며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논산시장 후보군으로는 구 시의장을 비롯해 김진호 논산시의원, 김형도 충남도의원, 신주현 전 논산경찰서장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된다.

국민의힘에서는 백성현 전 주택관리공단 대표이사, 장창우 전 논산경찰서장, 전낙운 전 충남도의원, 전민호 전 논산시청 국장 등이 후보군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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