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으로 새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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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용인시산업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을 개편해 12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용인시가 디지털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2005년 8월 30일 설립한 산하기관이다.
이날 새로 문을 연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종전 1개 본부 6개 팀에서 산업진흥본부와 미래산업팀, 수출지원팀을 신설해 2개 본부 8개 팀으로 확대해 창업부터 마케팅, 기술개발, 판로개척까지 기업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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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용인시산업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을 개편해 12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용인시가 디지털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2005년 8월 30일 설립한 산하기관이다.
'글로벌 반도체 도시 조성'을 시정 목표로 세운 용인시가 반도체 및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관내 기업의 판로 개척과 해외시장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관을 명칭을 바꾸고 조직을 확대한 것이다.
이날 새로 문을 연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종전 1개 본부 6개 팀에서 산업진흥본부와 미래산업팀, 수출지원팀을 신설해 2개 본부 8개 팀으로 확대해 창업부터 마케팅, 기술개발, 판로개척까지 기업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중소 벤처기업의 육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110만 시민의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산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속해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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