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특보 속 평창 진부면서 산불..1시간 만에 진화(종합)

박영서 2022. 1. 12.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 오후 2시 5분께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상진부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3대와 진화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오후 3시 13분께 주불 진화를 마치가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불은 인근 주택 보일러실에서 시작돼 산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평창 진부면서 산불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2일 오후 2시 5분께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상진부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3대와 진화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오후 3시 13분께 주불 진화를 마치가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불은 인근 주택 보일러실에서 시작돼 산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평창을 비롯한 강원 영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conanys@yna.co.kr

☞ 지뢰 100개 찾아낸 대형쥐의 죽음…"진정한 영웅이었다"
☞ 60대 학교 경비원 밀어붙인 고급 외제차 '갑질'에 시끌
☞ 10대 엄마, 탯줄도 안 뗀 아기 쓰레기통에 버려
☞ 산불을 피하다 주인과 헤어진 반려견 눈 속에서 발견
☞ 강남 클럽서 20대 여성 귀 잘린 채 발견…경찰 내사
☞ 롯데리아 알바생, 주방서 '뻑뻑'…영업 일시중단
☞ 불법영업 유흥주점 술자리 배우 최진혁 검찰 송치
☞ 헬리콥터 기적의 불시착…주택가서 두동강 났는데…
☞ 순회공연 중 호텔 객실서…한 코미디언의 쓸쓸한 죽음
☞ 일본, 선진국서 탈락하나…1인당 GDP OECD 평균 아래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