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 10명 중 9명 소득 감소..25%는 30%이상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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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보험설계사 10명 중 9명이 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고객의 대면만남 기피'(35.7%)를 두 번째로 이유로 지적하는 등 설계사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영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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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보험설계사 10명 중 9명이 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설계사 4명 중 1명(26.2%)은 소득이 30%이상 감소했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와 공동으로 코로나19 영향과 보험판매 영향 요소에 대한 온라인 인식조사를 실시해 12일 발표했다.
그 결과, 법인보험대리점 보험설계사의 51.2%가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실적에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이들 중 93.3%가 소득 감소를 겪었고 소득이 20% 이상 감소했다는 응답한 비중은 51.0%로 절반을 넘었다.
설계사들은 영업활동 제약사유로 '고객의 소비심리 위축'(52.4%)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이어 '고객의 대면만남 기피'(35.7%)를 두 번째로 이유로 지적하는 등 설계사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영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 판매 비중은 손해보험의 경우 장기보험이 89.6%, 생명보험은 보장성(암,질병)보험이 62.2%로 고객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 기대수명 증가로 실생활 보장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품 권유 및 판매 시 중요하게 판단하는 요소로 △보장내역 및 보장금액이 97.1% △보험료 91.9% △다양한 상품 비교·판매 82.8% △판매수수료는 78.9% △보험회사 브랜드는 59.6% 순이었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대면 영업 채널에서 상대적으로 짧은 경력, 낮은 소득의 보험대리점 소속 설계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영업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며 "보험대리점업계도 온라인 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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