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형 건축 공사장 특별 안전 점검 나서

이덕기 2022. 1. 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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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광주 화정동 주상복합 건축공사장 붕괴 사고 등과 관련해 시 전역에 있는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특별점검에 앞서 정해용 경제부시장은 이날 오후 북구 고성동 한 주상복합 건축공사장을 방문,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정 부시장은 "고층 건축 공사장의 경우 사고 발생 시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으로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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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건설 공사장 [연합뉴스TV 캡처]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광주 화정동 주상복합 건축공사장 붕괴 사고 등과 관련해 시 전역에 있는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로 1만㎡ 이상 대형 건설 공사 현장 175개 소를 대상으로 설 연휴 전에 검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 및 품질관리계획서 적정 이행 여부, 타워크레인 등 기계장비 적정 운영 여부, 가설 울타리·가림막·낙하물 방지망 등 설치 및 관리 상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특별점검에 앞서 정해용 경제부시장은 이날 오후 북구 고성동 한 주상복합 건축공사장을 방문,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정 부시장은 "고층 건축 공사장의 경우 사고 발생 시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으로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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