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진부면서 산불 발생..초속 4m 바람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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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진부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과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12일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분쯤 평창군 진부면 상진부리의 한 산에서 불이 났다.
고락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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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 진부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과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12일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분쯤 평창군 진부면 상진부리의 한 산에서 불이 났다.
산불진화인력 등 37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됐으며, 진화 차량과 헬기 등 장비도 5대 정도 투입돼 진화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4m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산불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
고락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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