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남부내륙철도 신설 역사 위치는 소방서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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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의 남부내륙철도 신설 역사는 고성소방서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고성군은 국토교통부의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13일 고시될 예정으로 군의 남부내륙철도 역사 유치가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군의 핵심 사업인 남부내륙고속철도 고성군 역사 유치는 기본계획 고시 이전부터 경남도와 역사 설치 5개 시군이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공동용역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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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고성군의 남부내륙철도 신설 역사는 고성소방서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고성군은 국토교통부의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13일 고시될 예정으로 군의 남부내륙철도 역사 유치가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역사는 고성읍 송학리 고성소방서 인근 농경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남부내륙철도가 지나는 경남 고성과 통영, 거제, 합천은 신설 역사가 들어서며 진주는 기존 역사를 활용한다.
군의 핵심 사업인 남부내륙고속철도 고성군 역사 유치는 기본계획 고시 이전부터 경남도와 역사 설치 5개 시군이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공동용역을 진행 중이다.
기본계획은 1월 중 경남도와 5개 시군에서 1억원씩 분담해 총 6억원으로 공동용역을 발주하고 2022년 말 용역을 완료해 각 시·군의 특색있는 역세권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 역세권 개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남부내륙철도 역사 유치 확정으로 군 발전을 위한 획기적 계기가 마련됐다"며 "체계적인 역세권 개발을 통해 역사 주변의 새로운 복합공간 조성, 역사 중심의 연계 환승 체계 구축 및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등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를 연결하는 고속화 철도사업으로 사업비 4조8015억원, 노선길이 177.9km의 국책사업이다. 2027년 개통이 목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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