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권 도의원 "남부내륙철도 조기 개통 앞장"

황봉규 2022. 1. 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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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오는 13일 남부내륙철도 기본계획을 고시한다고 발표하자 철도노선이 지나는 경남서부권 도의원들이 12일 "남부내륙철도 조기 개통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경남도의회에서도 이미 2018년 7월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남부내륙철도 확정에 큰 역할을 했다"며 "이번 기본계획 고시 확정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도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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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권 도의원 "남부내륙철도 조기 개통 앞장" [경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국토교통부가 오는 13일 남부내륙철도 기본계획을 고시한다고 발표하자 철도노선이 지나는 경남서부권 도의원들이 12일 "남부내륙철도 조기 개통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이날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부내륙철도는 철도교통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경남서부에 교통혁명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로가 통과되는 합천, 진주, 고성, 통영, 거제에 새로운 발전의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도의회에서도 이미 2018년 7월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남부내륙철도 확정에 큰 역할을 했다"며 "이번 기본계획 고시 확정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도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들 도의원은 공사 지연 요소를 꼼꼼히 챙겨 남부내륙철도가 조기 개통되도록 집중하고, 공사 안전과 공사 피해 최소화에 귀 기울이며, 지역 건설업체 참여 등 도민 이익이 극대화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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