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혁신교육지구 사업 출발..부속합의서 체결

경기=권현수 기자 2022. 1. 12.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김포시가 지난 11일 김포교육지원청과 '2022년 김포혁신교육지구 부속합의서'를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교육청과 5년간 지속되는 협약을 맺고 '김포혁신교육지구 시즌Ⅲ'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들을 부속합의서에 담고 있다.

김포혁신교육지구 시즌Ⅲ는 평화, 생태, 공공, 실천을 핵심 가치로 혁신교육지원센터의 직접 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하영 시장 "역량 있는 인재 육성.. 걱정 없는 교육도시 만들 것"

경기 김포시가 지난 11일 김포교육지원청과 '2022년 김포혁신교육지구 부속합의서'를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교육청과 5년간 지속되는 협약을 맺고 '김포혁신교육지구 시즌Ⅲ'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들을 부속합의서에 담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합의서 체결하고 '경계를 넘어 모두의 미래를 여는 평화누리 김포교육'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생태계 강화, 지역 교육 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등 3개의 추진 목표에 맞춰 12개 세부 사업에 75억 원 규모의 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190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김포혁신교육지구 시즌Ⅲ는 평화, 생태, 공공, 실천을 핵심 가치로 혁신교육지원센터의 직접 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학교지원 사업은 일률적인 예산 배분이 아닌 공모 방식으로 바꿔 각 학교의 특색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사업은 △교육과정 특성화 지원 사업 △고교 역량강화 지원 사업 △관내 다양한 마을단체와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한 '경계 없는 마을 학교 운영' △김포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잇는 이음버스 운영 △한강하구 습지탐방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교육 △내고장 평화·생태·문화 탐방 등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경계를 넘는 협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갖고 자신의 역량을 펼쳐 미래의 인재로 자라도록 하는 것이 김포혁신교육지구 사업의 가장 큰 목표"라면서 "김포가 행복한 교육도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박규리 "인류애의 상실"…송자호 12살 연하인 거 모르고 만났나?여학생 13명 성폭행한 인니 교사…10명 임신, 8명은 이미 출산음원 사재기·광고비 150억 요구…영탁, 팔로워 '뚝뚝'이봉원, 7억 빚 …"아내 박미선에 손 안 벌리고 갚아""폭언에 담배X까지"…'4월 데뷔' 걸그룹 A 연습생, 학폭 폭로글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