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1만원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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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여성 농어업인의 문화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행복바우처를 증액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행복바우처 카드 지급 대상 여성 농어업인은 44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원 오른 19만원씩(자부담 2만원 포함) 받게 된다.
올해 지급한 행복바우처는 12월 말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면서 "자격을 갖춘 모든 여성농어업인들은 기한 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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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400여명에게 19만원씩 지급…12월까지 사용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여성 농어업인의 문화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행복바우처를 증액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행복바우처 카드 지급 대상 여성 농어업인은 44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원 오른 19만원씩(자부담 2만원 포함)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만 20세 이상 73세 미만 여성 농어업인이다. 농업경영체 등록하거나 농업법인에 1년 이상 고용된 여성이어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내달 1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행복바우처는 건강증진, 영화관람, 미용원·안경점 이용, 도서구입 등 용도로 쓸 수 있다. 의료, 유흥, 사행성 업종에는 이용할 수 없다. 올해 지급한 행복바우처는 12월 말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면서 "자격을 갖춘 모든 여성농어업인들은 기한 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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