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나눔 성금 7억 기탁

박주연 2022. 1. 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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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은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성금 7억원을 전달했다.

코오롱그룹은 지난 2년여간 기존 진행해오던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도 기업 고유의 역량을 활용해 대외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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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코오롱그룹은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성금 7억원을 전달했다. 코오롱은 2008년부터 15년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코오롱은 올해 성금 중 일부를 '도시놀이터 개선 사업'에 지정 기탁했다. 개선사업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단체(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해 낡고 위험한 놀이터를 해당 지역 어린이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개선하는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의 하나다.

코오롱은 2016년부터 매년 한곳씩 개선사업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성동구 '도선어린이공원', 은평구 '새록어린이공원' 등 6곳이 조성됐다.

코오롱은 올해 신년사에서 "진정성과 지속성을 바탕으로 사회를 위한 가치창출을 통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그 성장이 가져올 풍성한 미래가치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며 사회와 함께 성장하자는 의지를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지난 2년여간 기존 진행해오던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도 기업 고유의 역량을 활용해 대외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경북 문경 서울대병원 인재원에 24병상 규모의 모듈형 음압병실 건립을 무상으로 지원한 것을 비롯해 마스크용 핵심 부자재인 MB(멜트브라운)필터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등을 무상제공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울 때 연간 두 차례씩 임직원들이 헌혈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온라인수업으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초·중등생들을 위한 학용품이 담긴 드림팩을 선물했다. 최근에는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를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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