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잇단 악재에 여민수 대표가 직접 '컨트롤타워' 이끈다
강산 기자 2022. 1. 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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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가 계열사를 총괄하는 사내 컨트롤타워 조직을 이끕니다.
카카오는 최근 계열사 컨트롤타워인 ‘공동체컨센서스센터’를 ‘코퍼레이트얼라인먼트센터’로 확대 개편했습니다.
카카오는 "미래이니셔티브센터와 함께 양축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센터의 세부 구성과 역할에 대해선 정립해나가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페이와 모빌리티 등 계열사들의 거듭된 악재에 시달린 카카오의 위기 관리 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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