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사과사업 30억원 투입.."전략작목 육성 지속"

한훈 2022. 1. 12.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장수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사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올해 총 30억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자동화시스템을 갖춘 사과원 보급 ▲과원 규모화를 위한 신규과원 조성 ▲품종갱신·전략작목 육성 지속 ▲화상병 예방을 등을 위한 노후과원 정비 사업 등을 자체사업으로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습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사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올해 총 30억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대표축제로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개최할 정도로 사과를 전략작목으로 육성해왔다. 재배면적도 1000ha에 달할 정도로 다수 농가가 동참하며 농가소득을 이끌고있다.

올해도 군은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품질향상 등을 위해 사과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대표적으로 ▲자동화시스템을 갖춘 사과원 보급 ▲과원 규모화를 위한 신규과원 조성 ▲품종갱신·전략작목 육성 지속 ▲화상병 예방을 등을 위한 노후과원 정비 사업 등을 자체사업으로 진행한다.

정부와 전북도와 협력한 사업도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미래형 다축과원 시범조성과 노지과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스마트 관수관비 시설 등이다.

사업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26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적격 여부 심사 후 지원한다.

장영수 군수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장수 사과농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올해 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이 장수사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