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권일용 "지하철서 누가 먼저 내릴까 한 번도 맞힌 적 없어"

서유나 2022. 1. 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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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지하철 내리는 사람 맞히는 문제는 자신에게도 능력 밖임을 밝혔다.

1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특별초대석' 코너에는 권혁수가 스페셜 DJ로 함께한 가운데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과 권혁수는 권일용의 직업병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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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지하철 내리는 사람 맞히는 문제는 자신에게도 능력 밖임을 밝혔다.

1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특별초대석' 코너에는 권혁수가 스페셜 DJ로 함께한 가운데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과 권혁수는 권일용의 직업병을 언급했다. 권일용이 2021년 3월 '집에 오는 길 3명 같이 탐. 내가 왜 그분들을 프로파일링 하고 있지?'라는 글을 개인 SNS에 올렸다고.

권일용은 어떤 식으로 사람들을 프로파일링 하냐는 질문에 "옷차림도 보고 신발 같은 걸 잘 본다. 이분이 외부 활동 많은 분인가 이런 힌트를 보기도 하고. 집에 갈 때니까 건물 층층에 사무실이 있잖나. 이 사람이 몇 층에서 내리겠는데 하면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안 되는 건 지하철에서 누가 먼저 일어날까, 이건 정말 못하겠다. 한번도 맞힌 적이 없다"고 밝혀 웃음케 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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