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권일용 "프로파일러 초창기 우울증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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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용이 프로파일러 초창기 막막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원작을 집필한 권일용이 출연했다.
이날 권일용은 "프로파일러 초창기 우울증이 생겼다"라며 "우리나라에 없는 프로파일링 업무를 내게 맡기니까 소위 말하면 '멘붕'이 왔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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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용이 프로파일러 초창기 막막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원작을 집필한 권일용이 출연했다.
이날 권일용은 "프로파일러 초창기 우울증이 생겼다"라며 "우리나라에 없는 프로파일링 업무를 내게 맡기니까 소위 말하면 '멘붕'이 왔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범죄자들을 500명 넘게 만나고 다니면서 범죄 데이터가 축적됐고, 그 때부터 내 직업에 자신감이 생겨 우울증이 나아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 첫방송하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쓴 동명의 논픽션 르포를 원작으로 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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