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소장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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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현장소장을 입건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12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서구 화정동 신축 아이파크 아파트 현장소장 A씨(49)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3시46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아파트에서는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
경찰은 사고 직후 강력범죄수사대로 수사팀을 꾸려, 아파트 공사 과정에서의 불법성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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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현장소장을 입건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12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서구 화정동 신축 아이파크 아파트 현장소장 A씨(49)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3시46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아파트에서는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
해당 아파트의 23층부터 34층 사이 11개층의 외벽이 떨어져 나가면서 3명이 부상을 입었고 주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 10여대가 건물에서 떨어진 잔해물로 파손됐다.
현재 해당 아파트 내부에는 작업자 6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직후 강력범죄수사대로 수사팀을 꾸려, 아파트 공사 과정에서의 불법성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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