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CCTV 설치에 5억6400만원 투입..마을 41곳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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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주민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설치를 확대한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까지 총 5억6400만원을 들여 마을 41곳에 CCTV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2010년부터 총 11억6000만원을 투입해 CCTV를 설치해 왔다.
완주군 관계자는 "마을 CCTV는 농작물 도난 방지와 쓰레기 투기 근절 등 마을 범죄를 예방하고 있다"며 "CCTV가 주민들의 생활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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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주민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설치를 확대한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까지 총 5억6400만원을 들여 마을 41곳에 CCTV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또 설치된 CCTV 중 오래된 영상저장장치도 교체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군은 2010년부터 총 11억6000만원을 투입해 CCTV를 설치해 왔다. 지난해까지 설치 완료된 곳은 전체 마을 552곳 중 515곳(3947대)이다. 설치율은 92.6%로 집계됐다.
완주군 관계자는 "마을 CCTV는 농작물 도난 방지와 쓰레기 투기 근절 등 마을 범죄를 예방하고 있다"며 "CCTV가 주민들의 생활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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