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發 코로나 비상.."참석자 70명 확진, 기업인들 검사 받아달라"

김도윤 기자 2022. 1. 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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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발 코로나19(COVID-19) 확산 우려를 경계했다.

12일 0시 기준 CES 2022 참석자 관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약 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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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 in Las Vegas

정부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발 코로나19(COVID-19) 확산 우려를 경계했다.

12일 0시 기준 CES 2022 참석자 관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약 70명이다. 변이 여부는 조사 중으로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코로나19 확진자는 381명으로 역대 가장 많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올해 CES에 참석한 국내 기업인 다수가 코로나19 확진이 되고 있다"며 "행사에 참여한 분에 대해 신속하게 연락하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지만, 국내 들어온 분은 정부의 연락이 없더라도 조속히 PCR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시 CES 2022 참석자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방대본은 "CES 2022 참석자는 각 주소지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입국 후 1일차 검사와 격리 해제 검사(입국 후 9~10일차)를 반드시 받고, 자가격리를 철저히 준수하며 격리 기간 중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보고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참석자 중 중요 사업 목적으로 격리면제 대상인 분은 전원 입국 1일차 검사를 공항 인근 시설에서 실시하고, 예외적으로 3일간 재택근무를 권고하며 입국 후 6~7일차 검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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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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