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광주 아파트 붕괴 재난안전상황실 가동

정경규 2022. 1. 12.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광주 서구 주상복합아파트 외벽 붕괴사고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경남 진주 본사에 이용강 부원장이 지휘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건축구조반, 건축시공반, 조사지원반(드론) 등으로 구성된 현장 조사반과 본사 지원반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 현장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광주 서구 주상복합아파트 외벽 붕괴사고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경남 진주 본사에 이용강 부원장이 지휘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건축구조반, 건축시공반, 조사지원반(드론) 등으로 구성된 현장 조사반과 본사 지원반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재난안전상황실은 붕괴 구조물의 시공계획과 안전현황 등을 점검하고 소재 불명 상태인 작업자들을 구조하기 위한 드론 장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추가 붕괴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기술과 인력 지원도 준비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은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책 마련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건설사고조사위원회 구성과 운영을 지원하고 광주시 사고대책본부 등과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