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올해 농생명 4대 분야 1조6394억원 투자

유승훈 기자 입력 2022. 1. 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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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올 한해 총 1조6394억원의 예산을 들여 한 층 강화된 농생명 관련 정책·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12일 친환경·스마트 생태문명시대 선도와 농민 행복 바탕의 삼락농정 실현을 위해 Δ스마트 농생명산업 Δ제값받는 농업 Δ사람찾는 농촌 Δ보람찬 농민 등 4대 분야별 핵심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투자액은 스마트 농생명 1867억원, 제값받는 농업 3294억원, 사람찾는 농촌 1603억원, 보람찬 농민 963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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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생태문명시대 선도, 농민이 행복한 삼락농정 실현 목적
투자액, 전년도 대비 314억원 증액
전북도의 대표 도정목표 '삼락농정 농생명산업' 포스터./© 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가 올 한해 총 1조6394억원의 예산을 들여 한 층 강화된 농생명 관련 정책·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12일 친환경·스마트 생태문명시대 선도와 농민 행복 바탕의 삼락농정 실현을 위해 Δ스마트 농생명산업 Δ제값받는 농업 Δ사람찾는 농촌 Δ보람찬 농민 등 4대 분야별 핵심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생명 분야 투자액은 전년도 대비 314억원이 증액됐다. 분야별 투자액은 스마트 농생명 1867억원, 제값받는 농업 3294억원, 사람찾는 농촌 1603억원, 보람찬 농민 9630억원이다.

‘스마트 농생명’ 분야의 경우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 고도화, 스마트팜 혁신밸리 본격 운영, ICT 원예 및 축산 기반 확대 등 총 53개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제값받는 농업과 관련해서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학교·공공급식 공급 강화, 농산물 수출 확대, 유기 가공식품 육성 등 114개 세부사업이 계획됐다.

‘사람찾는 농촌’ 분야는 농촌협약 기반 농촌개발, 귀농귀촌 상생협력 체계 구축, 농산어촌 건강힐링마을 조성 등 44개 사업이 진행된다.

‘보람찬 농민’ 분야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강화, 농업 안전망 확충, 체감형 복지 확대 등 113개 세부 사업이 기획됐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생태문명시대, 지속가능한 농업, 사람찾는 농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전북도의 삼락농정 농생명 산업이 한층 더 높게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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