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김정태' 레이스 시작..하나금융, 회추위 가동

정소양 2022. 1. 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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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가 차기 회장을 선임하기 위한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 이사회는 이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첫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군 인선 일정 등을 논의한다.

금융권에서는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지성규 하나금융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등이 유력한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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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첫 회동을 하고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일정을 논의한다. /정소양 기자

차기 회장 선출 위한 회장후보추천위 첫 회의 열어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차기 회장을 선임하기 위한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 이사회는 이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첫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군 인선 일정 등을 논의한다.

첫 회추위에서는 넓은 범위의 후보군(롱리스트)을 확정하기 위한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추위에서는 김정태 회장이 참가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추위는 주주와 이해관계자, 외부 자문기관 등이 추천한 후보군을 토대로 이달 말까지 20명 안팎의 예비후보명단을 꾸린 뒤 내달 중 최종후보자명단(숏리스트)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3월 4연임에 성공한 김정태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 25일 만료된다.

금융권에서는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지성규 하나금융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등이 유력한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된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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