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식]농촌 주택개량사업 신청 접수 등

김기진 2022. 1. 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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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쾌적한 농촌생활환경 개선과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2022년 농촌 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주택 소유자, 귀농·귀촌자, 무주택자, 주택을 숙소로 사용하려는 자가 주택을 신축·증축·리모델링할 경우 주택 건축비용을 2%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대상자 중 해당 건축물 사용승인일 이전에 함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 280만 원까지 취득세를 감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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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쾌적한 농촌생활환경 개선과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2022년 농촌 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주택 소유자, 귀농·귀촌자, 무주택자, 주택을 숙소로 사용하려는 자가 주택을 신축·증축·리모델링할 경우 주택 건축비용을 2%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환방식은 고정(연리 2%), 변동금리(대출시점에 금융기관에서 고시하는 대출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선정 대상자 중 해당 건축물 사용승인일 이전에 함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 280만 원까지 취득세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대상자는 선정일 이후 지적측량 수수료 30% 감면과 연말 소득공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 물량은 30동으로 오는 2월 8일까지 신청 접수하며, 해당 건축물의 행정절차 중 착공신고 이전 단계까지 신청 가능하다.

◇설 명절 대비 축·수산물 특별점검

함안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축산물, 수산물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명예축산물감시원을 포함해 3개반 6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 지난 10일부터 식육판매업소 등 3개 업종 12곳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점검을 하고 있다.

또한 수산물 도소매업 14곳, 수산물 전문음식점 4곳, 전통시장 등 수산물 원산지 표시업소도 함께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허가신고 이행여부, 축산물 표시기준 적합여부, 불법 수입 축산물 취급 여부, 유통기한 준수 여부, 쇠고기이력제 준수 이행여부, 수산물·수입수산물 등 원산지위반 빈도가 높은 품목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경미한 위반 사안은 지도나 계도조치를 진행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영업정지·영업허가 취소·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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