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드론 활용한 '2021년 스마트패트롤'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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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2021년 스마트패트롤 구축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패트롤 사업'은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해 올해 1월까지 10개월 동안 통합적인 드론 활용 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한 사업이다.
구는 넓은 산림과 하천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패트롤 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초로 10개 부서 22개 세부 사업에 대해 드론을 접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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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드론 행정업무에 본격 도입
산림·하천 모니터링, 말라리아 방역 등 성과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서구는 ‘2021년 스마트패트롤 구축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2021년 사업 성과 공유와 관리 매뉴얼, 2022년 추진 방향에 대한 보고 등으로 이뤄졌다.
‘스마트패트롤 사업’은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해 올해 1월까지 10개월 동안 통합적인 드론 활용 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한 사업이다.
구는 넓은 산림과 하천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패트롤 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초로 10개 부서 22개 세부 사업에 대해 드론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산림과 하천 모니터링, 산불 발생 및 어류폐사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인력으로 수행이 어려운 사업장 폐기물 무단투기,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감시 등 드론 특성을 활용해 환경 사각지대 불법 사항을 적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드론을 활용해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 계도를 통해 방역 수칙을 안전하게 안내하고 특히 청라지역 17만6854m²에 이르는 유휴부지에 드론을 이용한 방역으로 미실시 지역 대비 모기개체수가 50% 감소해 주민 불편 사항 해소에 기여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패트롤 사업 뿐 아니라 4차 산업의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도입을 통해 국제환경도시 서구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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