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제주 동방 해상 표류어선 긴급구조

입력 2022. 1. 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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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월 10일 제주도 동방 약 111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근해연승 A호(서귀포선적, 46톤, 승선원 9명)의 구조 요청을 받고, 국가어업지도선을 급파하여 해당 어선과 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예인 중이라고 밝혔다.

  A호는 1월 10일 06:40경 제주도 우도 동방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 냉각수 누수로 운항이 불가하여 구조 요청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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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제주 동방 해상 표류어선 긴급구조
- 냉각수 누수로 인해 항해불능에 빠진 어선 안전하게 예인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월 10일 제주도 동방 약 111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근해연승 A호(서귀포선적, 46톤, 승선원 9명)의 구조 요청을 받고, 국가어업지도선을 급파하여 해당 어선과 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예인 중이라고 밝혔다.

 

  A호는 1월 10일 06:40경 제주도 우도 동방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 냉각수 누수로 운항이 불가하여 구조 요청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남해어업관리단은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을 감시하고 있던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8호를 급파해 13:00경 A호를 구조하고 선원과 선박이 안전한지를 확인하였다. A호는 오늘 23:00경 서귀포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박영기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장은 “동절기를 맞아 빈번히 일어나는 각종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출항 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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