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화재 증가..태안소방서 안전수칙 준수 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태안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사용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나섰다.
태안 관내에서도 지난 11일 오후 6시께 태안읍 삭선리에서 운행 중인 전기차 1대가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태안소방서 관계자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 및 전기차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해 운전자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인명‧재산 피해 저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태안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사용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7~2021) 전기차 화재는 모두 69건에 달한다. 2017년과 2018년 각각 13건, 12건에서 2019년과 지난해 각각 22건으로 계속 증가 추세다.
전기차 화재는 크게 Δ배터리에 불순물이 들어가 열이 발생하고 팽창해 폭발하는 배터리 불량 Δ완충 뒤 충전 차단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화재로까지 이어지는 과충전 Δ외부 충격 등 세 가지 원인으로 구분된다.
태안 관내에서도 지난 11일 오후 6시께 태안읍 삭선리에서 운행 중인 전기차 1대가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려면 Δ충전 목표량 설정 후 과충전 예방 Δ온도가 급격히 높아질 수 있는 급속 충전 피하기 Δ충격 예방을 위한 방어운전 Δ1 차량 1 소화기 비치를 필수로 해야 한다.
태안소방서 관계자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 및 전기차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해 운전자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인명‧재산 피해 저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춘기 때 생리 안 하더니"…결혼 임박 27년 만에 '고환' 발견한 여성
- "속이 다 시원"…아내 토막 살해 '개 먹이'로 던져 준 남편
- 유영재, 노사연 허리 더듬는 '나쁜 손'…주차장서 女 폭행 보디빌더[주간HIT영상]
- '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치명적인 뒤태" [N샷]
- 의사협회장 "돼지 발정제" 공격→홍준표 "그냥 팍 고소할까, 의사 못하게…"
- 이지아, 'SNL 5' 피날레…신동엽과 밀당 키스에 랩까지 "짜릿한 순간"
- 송혜교, 반려견 루비 품에 안고…청량 미모 [N샷]
- 김승수·양정아, 20년 친구에서 커플로?…스킨십 속 1박2일 핑크빛 여행
- '10년째 공개 열애' 신민아♥김우빈, 이번엔 커플룩 입고 日여행…달달 [N이슈]
- 파리 여행하다 실종된 한국인, 2주 만에 소재 확인…신변 이상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