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빌뇌브 감독 "'듄' 3편? 충분히 가능한 일"

김찬영 2022. 1. 12.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영화 '듄'의 속편을 언급했다.

빌뇌브 감독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스크린 데일리에 "프랭크 허버트의 두 번째 소설인 '듄 메시아'를 원작으로 한 '듄'의 세 번째 영화기 만들어진다면 정말 아름다운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빌뇌브 감독은 "폴 아트레이디스의 여정과 이야기를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일단 '듄: 파트 2'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드니 빌뇌브 감독이 영화 ‘듄’의 속편을 언급했다.

빌뇌브 감독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스크린 데일리에 “프랭크 허버트의 두 번째 소설인 ‘듄 메시아’를 원작으로 한 ‘듄’의 세 번째 영화기 만들어진다면 정말 아름다운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빌뇌브 감독은 “폴 아트레이디스의 여정과 이야기를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일단 ‘듄: 파트 2’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쉽지 않은 일이고, 스스로가 좀 게으른 편이라 확실하진 않다”고 털어놨다.

나아가 “그렇지만 세 번째 영화 제작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