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합장 인사하는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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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7대 종교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신년 인사 간담회를 열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낮 12시부터 청와대 본관에서 종교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 상황에서 방역을 위한 종교계의 지속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백신 접종에 대한 불신이나 불안 해소에 종교계의 역할이 아주 크다고 생각한다. 백신 접종 확대를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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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7대 종교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신년 인사 간담회를 열었다.(▶관련기사: 문 대통령, 종교 지도자와 점심…“남은 과제는 국민들 사이 분열 치유”)
문 대통령은 오늘 낮 12시부터 청와대 본관에서 종교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 상황에서 방역을 위한 종교계의 지속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백신 접종에 대한 불신이나 불안 해소에 종교계의 역할이 아주 크다고 생각한다. 백신 접종 확대를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나라 민주주의에서 남은 마지막 과제가 국민들 사이의 지나친 적대와 분열을 치유하고 통합과 화합의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위기를 넘는 연대와 협력의 중심이 되고,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를 사랑하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종교 지도자들께서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원행 조계종 총무원장, 류영모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홍정 기독교 교회협의회 총무, 이용훈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손진우 성균관장, 송범두 천도교 교령, 이범창 민족종교협의회 회장, 문덕 불교종단협의회 수석부회장,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이 참석했다. 현장의 사진을 보아본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정리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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