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신산업 성장분야 '메타버스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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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메타버스생태계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기획예산실 소속으로 메타버스팀(TF)을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메타버스(TF)팀은 최근 신산업 성장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순창군에 접목방안을 만들어 각종 정부예산 확보 및 군정 전반에 대한 연계사업을 발굴·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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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은 메타버스생태계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기획예산실 소속으로 메타버스팀(TF)을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메타버스(TF)팀은 최근 신산업 성장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순창군에 접목방안을 만들어 각종 정부예산 확보 및 군정 전반에 대한 연계사업을 발굴·추진하게 된다.
군은 메타버스 분야의 선점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총 334개의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실·국과별 단위사업으로 분류해 추진 실현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투자선도지구 일원에 다양한 AR, VR, 메타버스 플랫폼 등을 도입해 상상이 실현되는 미래기술 사회로의 실현을 모색하고 있다.
또 기업,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편성해 메타버스 산업 분야와 첨단 IT기술 분야에 종합계획 수립·세부시행까지 자문을 구할 방침이다.
군은 메타버스 도입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군정분야를 선정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황숙주 군수는 "메타버스 산업분야가 세상을 바꿀 신성장 분야로 급성장 하고 있다"면서 "문화, 관광, 산업, 교육,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접목해 미래성장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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