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 김우찬 신임 대표이사 내정

기사내용 요약
휴켐스 체질 변화·혁신 주도할 적임자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TKG그룹(옛 태광실업그룹) 휴켐스는 12일 2차전지 소재 전문 생산 회사인 STM의 김우찬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휴켐스에 따르면 김우찬 대표는 사업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킨 역량과 경험, 산업 전반에 걸친 통찰력을 보유하고 있는 경영인이다.

특히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휴켐스의 체질 변화,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돼 영입이 결정됐다.

김우찬 대표는 현 대표이사인 이건호 이사와 함께 각자 대표체제를 구축해, 국내 1위의 질산 사업 지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해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안정과 변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휴켐스는 질산을 비롯해 DNT, MNB, 초안 등 정밀화학 핵심소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친환경 CDM 사업을 통해 국내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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