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별미 땅두릅 맛보세요"..양구산 이달 출하

김정호 기자 2022. 1. 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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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에서 자란 땅두릅이 이달 중순 본격 출하된다.

12일 양구군에 따르면 땅두릅을 재배한 8개 농가가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판매에 들어간다.

양구군은 지난 2020년부터 땅두릅 재배 시범사업을 벌이며 농가에 육묘와 포장재 등을 지원했다.

김경임 양구군 농산물가공담당은 "땅두릅은 겨울에 생산돼 농한기 소득이 없던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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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에서 재배된 땅두릅.(양구군 제공) 2022.1.12/뉴스1

(강원=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양구에서 자란 땅두릅이 이달 중순 본격 출하된다.

12일 양구군에 따르면 땅두릅을 재배한 8개 농가가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판매에 들어간다.

판매가는 1㎏당 1만8000원 가량이다.

8개 농가는 2640㎡에서 1.6톤을 생산해 2억8800만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양구군은 지난 2020년부터 땅두릅 재배 시범사업을 벌이며 농가에 육묘와 포장재 등을 지원했다.

김경임 양구군 농산물가공담당은 “땅두릅은 겨울에 생산돼 농한기 소득이 없던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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