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유원산업과 40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장인수 기자 2022. 1. 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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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유원산업㈜와 4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안산시에 본사를 두고 콘크리트 파일을 생산하는 이 업체는 영동산업단지 내 3만9766㎡ 터에 2025년까지 공장을 건립한다.

유원산업은 공장 건립 완료 후 본사를 영동으로 이전하고, 120여명 신규 근로자를 지역민으로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영동군 용산면 일원 99만8107㎡ 터에 조성한 영동산업단지는 29개 업체가 입주 또는 예정이어서 98%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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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산단 3만9766㎡ 터에 2025년까지 공장 건립
12일 박세복 영동군수(오른쪽)과 유원산업 관계자가 투자협약을 하고 있다. (영동군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유원산업㈜와 4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안산시에 본사를 두고 콘크리트 파일을 생산하는 이 업체는 영동산업단지 내 3만9766㎡ 터에 2025년까지 공장을 건립한다.

유원산업은 공장 건립 완료 후 본사를 영동으로 이전하고, 120여명 신규 근로자를 지역민으로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박세복 군수는 "충북도와 연계해 유원산업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용산면 일원 99만8107㎡ 터에 조성한 영동산업단지는 29개 업체가 입주 또는 예정이어서 98%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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