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도환, 전부인 언급 "첫눈에 반해, 12번 만나고 결혼"(신발벗고)

박수인 2022. 1. 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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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도환이 전부인을 언급했다.

1월 11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가 배도환의 집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배도환은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결혼한지 3일 만에 각방 쓰고 3개월 만에 헤어졌다"며 파경을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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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배도환이 전부인을 언급했다.

1월 11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가 배도환의 집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배도환의 어머니는 "한 어머니가 딸을 데리고 왔다. 딸이 배도환 팬이라고 시집보내고 싶다고 하더라. 딸이 다른 사람이랑 선보라고 하면 안 나가는데 배도환이랑 선보라고 하니까 먼저 나섰다고 한다"고 했고 배도환은 "느닷없이 그렇게 만나자는데 내가 어떻게 알고 만나냐"며 철벽을 친 이유를 밝혔다.

"형이 알고 말고 할 게 뭐가 있냐"는 이상민 말에는 "지난번에도 그러다가 그렇게 된 거야. 12번 만나고 결혼했다가 (파경했다)"라며 "(MBC 한 프로그램에서) 배도환 장가보내기 코너에 나갔다가 (전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가지고. 12명을 만나게 해준다고 했는데 첫번째에 꽂힌 거다. 그러고 12번 만나고 결혼했다. 이제는 소개로 만나는 게 싫다"고 털어놨다.

한편 배도환은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결혼한지 3일 만에 각방 쓰고 3개월 만에 헤어졌다"며 파경을 고백한 바 있다.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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