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전망 2022' 대회..19~20일 온라인 개최

이정현 기자 2022. 1. 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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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농업·농촌, 새 희망을 보다'를 주제로 '농업전망 2022' 대회를 개최한다.

김홍상 원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들은 우리 농업이 식량안보에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농촌을 보다 나은 삶의 터전으로 인식하게 되었다"며 "이러한 기회요인 속에서 열리는 '농업전망 2022' 대회가 우리 농업·농촌의 가능성과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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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5회 맞이하는 농업 부문 대표적인 '전망 행사'
'농업·농촌, 새 희망을 보다' 주제로 산업·학계, 농정담당자 대거 참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전망 2022' 대회 포스터 © 뉴스1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농업·농촌, 새 희망을 보다'를 주제로 '농업전망 2022' 대회를 개최한다.

12일 KREI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농업전망 홈페이지(aglook.kr 또는 농업전망.kr)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농업전망대회는 농업인은 물론 관련 산업계, 학계, 중앙과 지자체 농정 담당자들이 대거 참여해 한 해의 농정을 전망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농업 부문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1일차인 19일에는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의 '국가 균형발전 2022,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균형 뉴딜'이라는 제목의 특별강연으로 1부 행사가 시작된다.

이어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정민국 농업관측센터장이 '2022년 농업과 농가경제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신년좌담회가 열려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유영봉 제주대학교 교수, 조병옥 함안군 숲안마을 이장, 정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이 패널로 나선다.

2부는 '2022년 농정 현안'이라는 대주제 아래 '인구 감소시대의 농촌 재생', '탄소중립과 농업의 전환', '농산업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 '농산물 유통 혁신' 등 4개 분과로 나눠 발표와 토론을 한다.

2일차(20일)에 열리는 3부에서는 '산업별 이슈와 전망'을 대주제로 엽근채소, 식량작물, 우제류, 양념채소, 과일, 가금류, 국제곡물, 과채, 단기임산물 등 9개 분과로 나눠 발표와 토론이 열린다.

김홍상 원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들은 우리 농업이 식량안보에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농촌을 보다 나은 삶의 터전으로 인식하게 되었다"며 "이러한 기회요인 속에서 열리는 '농업전망 2022' 대회가 우리 농업·농촌의 가능성과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yh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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