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2년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운영

영광(전남)=나요안 기자 2022. 1. 12.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영광군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에게 현금 급여 또는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청소년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특별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보호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상담과 관련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기청소년에게 성장여건 제공..지역 청소년들의 안전망 구축
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에게 현금 급여 또는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청소년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실제거주지 내에서 최소 거주기간(1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 사실이 확인된 청소년 중 비행, 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 등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대상자 본인 또는 보호자, 교사,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가 직권 신청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생활지원(월 50만 원 이내), △학업지원(월 15~30만 원 이내), △건강지원(연 200만 원 내외), △자립지원(월 36만 원 이내), △법률지원(연 350만 원 이내), △상담지원(월 20만 원 이내), △활동지원(월 10만 원 이내) 등이다.

특별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보호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상담과 관련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꼭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주변에 소외된 위기 청소년은 없는지 지역사회의 세심한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복지정책 확대를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영광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박규리 "인류애의 상실"…송자호 12살 연하인 거 모르고 만났나?여학생 13명 성폭행한 인니 교사…10명 임신, 8명은 이미 출산음원 사재기·광고비 150억 요구…영탁, 팔로워 '뚝뚝'이봉원, 7억 빚 …"아내 박미선에 손 안 벌리고 갚아""폭언에 담배X까지"…'4월 데뷔' 걸그룹 A 연습생, 학폭 폭로글
영광(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