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문체부 장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공식일정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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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예정된 공식 일정에 불참한다.
12일 문체부는 문자 공지를 통해 "금일 예정된 '관광벤처 현장 소통 간담회'는 현재 장관이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검사 대기 중으로, 부득이 2차관이 주재하게 됐다"며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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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예정된 공식 일정에 불참한다.
12일 문체부는 문자 공지를 통해 “금일 예정된 ‘관광벤처 현장 소통 간담회’는 현재 장관이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검사 대기 중으로, 부득이 2차관이 주재하게 됐다”며 양해를 구했다.
황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리는 ‘관광벤처 현장 소통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앞서 지난 11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대신해 국무회의에 참석한 최종문 외교 2차관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황희 장관을 비롯한 이날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국무위원 16명이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일정을 잠정 취소한 상태다.
문체부 관계자는 “현재 황희 장관은 검사를 받고 대기 중”이라면서 “결과 확인은 이날 저녁이나 내일 오전께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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