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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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이 12일 온라인으로 2022년도 시정방향을 밝혔다.
최 시장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국제기구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정회원 가입이 승인됐다. 안양시의 전매특허인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전국 확대를 추진하는가 하면, IoT를 기반한 안심단말기와 비상벨(3420대)을 설치해 사회적 약자 맞춤형 안전시스템을 확장했다"면서 "전국 첫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 진화시스템을 구축하고, AI기반의 스마트 스쿨 존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체계를 갖췄다. 자율주행 운행 기반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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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이 12일 온라인으로 2022년도 시정방향을 밝혔다.
최 시장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국제기구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정회원 가입이 승인됐다. 안양시의 전매특허인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전국 확대를 추진하는가 하면, IoT를 기반한 안심단말기와 비상벨(3420대)을 설치해 사회적 약자 맞춤형 안전시스템을 확장했다"면서 "전국 첫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 진화시스템을 구축하고, AI기반의 스마트 스쿨 존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체계를 갖췄다. 자율주행 운행 기반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올해 시정 방향을 시민건강과 안전 첫 번째로 꼽고 '안양 원스톱 코로나앱' 활용에 나선다.
최 시장은 "코로나19 검사와 확진자 관리에 효율성을 더할 '안양 원스톱 코로나앱'을 경기도 최초로 개발해 활용을 앞둔 상태다. 비대면 맞춤 건강서비스를 지원할 '안양형 건강ON 채널' 플랫폼도 구축한다"며 "기후위기 문제와 관련해서는 구 석수동 분뇨처리장을 '기후 에코그린센터'로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행동 기후활동가를 양성한다. 또 미세먼지 모니터링 측정기를 110대로 확대하고, 202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차량 구매에도 나선다"고 설명했다.
일자리창출과 소상공인 지원으로 경제회복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2025년까지 일자리 16만개 창출을 목표로 '안양형 뉴딜 2.0'을 추진한다. 특히 청년층 일자리를 위해'청년 행복 인턴십'을 추진하고,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외에 소규모 투자금을 지원하는 60억원 규모의 맞춤형 펀드로 청년층 창업을 도울 예정"이라며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클라우드 워크' 일자리를 발굴과 함께 신 중년층 일자리를 위해 '시니어모델 아카데미'신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해서는 "스마트행복 교육도시 위해 중·고교 신입생 교복과 체육복 구입비,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에 440억 원을 투입해 교육환경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면서 "또 범계역 청년출구에 이어 '안양1번가 청년공간'을 조성해 청년 커뮤니티 공간으로 제공한다.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해 수어방송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하고 장애인복지회관 건립도 앞당긴다"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끝으로 균형발전과 성장의 조화로 안양시 발전을 도모한다.
그는 "안양의 신 성장동력이 될 서안양 친환경융합 박달스마트밸리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관양고와 인덕원 일대는 AI기반의 복합적 생활환경 조성을 추진한다"면서 "안양교도소 이전문제 타당섬 검토 용역을 실시하고,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의 합리적 활용계획도 수립한다. 사실상 확정된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를 포함해 경강선,인동선, 신안산선 철도망 사업을 정부당국과 잘 협의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 시장의 민선7기 성과로 현재까지 112개 공약중 90개 사업을 완료한 상태다. 나머지 22개 공약도 정상 추진 중이어서 100% 완료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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