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기업에 스마트가든 조성

친환경 실내정원..내달 4일까지 지원신청 접수

창원시가 기업 내 유휴공간에 조성한 스마트가든./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는 2022년 창원형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창원시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공공기관 30곳에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활용한 실내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9억원을 투입한다.

2020년 17개소, 지난해 15개소를 조성한 결과 만족도가 높아 조성 규모를 확대했다.

산업단지 입주 기업은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회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 실내정원을 조성할 수 있는 데다 친환경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창원형 스마트가든 지원을 희망하는 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은 오는 2월 4일까지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 산림휴양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현장 조사 후 대상지를 선정하고 오는 6월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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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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