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 '국가연구시설 운영'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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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광융합산업분야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한국광기술원이 국가연구시설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광기술원은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가 실시한 '2021년 국가연구시설 성과조사'에서 '장비공정센터(시험생산1동)'가 시설운영 우수사례 20곳 중 1곳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우수사례에 선정된 한국광기술원 장비공정센터는 시설 활용기업의 매출 증대와 기술경쟁력 향상을 통해 광융합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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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1년 국가연구시설 성과조사서 기업지원 노력 인정받아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국내 유일의 광융합산업분야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한국광기술원이 국가연구시설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광기술원은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가 실시한 '2021년 국가연구시설 성과조사'에서 '장비공정센터(시험생산1동)'가 시설운영 우수사례 20곳 중 1곳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NFE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국가연구시설장비 활용포털(ZEUS)에 등록된 376개 국가연구시설을 대상으로 지난해 성과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조사는 국가연구시설 운영 성과 측정을 위한 지표를 산출하고, 국가연구시설 정책추진에 필요한 기초자료 활용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우수사례에 선정된 한국광기술원 장비공정센터는 시설 활용기업의 매출 증대와 기술경쟁력 향상을 통해 광융합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간 광기술원은 광융합 기업이 장비를 설치·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적극 제공하고, 기업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공정기술 지원, 시제품 제작과 연구개발(R&D) 지원 등 기업 맞춤형 지원에 집중해왔다.
아울러 앞서 구축한 '휴일 없는 24시간 운영시스템'은 보유 연구시설·장비를 기업에 상시 개방함으로써 국내 광산업체의 광제품 개발과 수출 향상,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광기술원은 센터 이용 기업의 신속한 애로 해결을 위해 사용자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유독가스 실시간 누출 모니터링 안전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편의성과 안전성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광융합산업 발전을 위해 소재부품 연구개발과 광융합산업 기업 인프라 지원에 노력한 결과로 받아들여진다"며 "앞으로도 기업지원시설 확충과 맞춤형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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