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엑스포조직위 사무처 출범..세계 한방항노화산업 구축

정경규 2022. 1. 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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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 경남 산청군에서 개막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직위원회(이하 산청 엑스포조직위)' 국제행사를 준비하는 사무처가 12일 공식 출범했다.

엑스포조직위 민양근 본부장은 "로컬엑스포 사상 최대 성과를 달성했던 2014년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전통을 계승하고 한방항노화 산업과 융합가능한 미래형 전후방 산업의 발굴로 결제적 파급효과가 높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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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3년 9월15일~10월19일, 주제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 국제행사

[산청=뉴시스] 산청 동의보감촌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내년 9월 경남 산청군에서 개막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직위원회(이하 산청 엑스포조직위)' 국제행사를 준비하는 사무처가 12일 공식 출범했다.

엑스포조직위 사무처 구성은 경남도와 산청군 공무원으로 구성했으며 1단계는 1처 1본부 6부 21명으로 구성했다. 조직위는 행사 준비과정에서 2단계에는 필요한 인원을 증원해 성공적 행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엑스포조직위는 행사를 오는 2023년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주행사장 산청 동의보감촌과 부행사장 산청한방의료클러스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엑스포는 세계전통의약과학화·산업화·생활화를 통해 급성장하는 세계 전통의약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세계가 인정하는 전통의약 성지 '산청 동의보감촌' 브랜드 강화 및 한방항노화웰니스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있다.

산청군은 허준의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 및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2013년에도 복지부, 경남도, 산청군이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공동으로 개최해 관람객 216만명, 수익 80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엑스포 행사는 전시, 이벤트, 컨벤션 등 10개 유형 6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외국인 6만명을 포함해 30개국 12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생산유발효과 1302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619억원, 취업유발 효과 2452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엑스포조직위 민양근 본부장은 "로컬엑스포 사상 최대 성과를 달성했던 2014년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전통을 계승하고 한방항노화 산업과 융합가능한 미래형 전후방 산업의 발굴로 결제적 파급효과가 높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청=뉴시스] 산청엑스포 제2행사장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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