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 "전체 철거 후 재시공" 요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 아이파크 입주 예정자들이 철거 후 재시공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입주 예정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어 붕괴 사고가 발생한 동뿐 아니라 1·2단지 전체 동에 대한 철거 후 재시공할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시공사와 시행사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는 1단지 3개동 389가구와 2단지 3개동 316가구 등 705세대, 오피스텔 142실이 오는 11월 입주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서구청에 항의방문 통해 관리감독 소홀 추궁

(광주=뉴스1) 박진규 기자 =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 아이파크 입주 예정자들이 철거 후 재시공을 요구하고 나섰다.
화정 아이파크 입주 예정자회 임원들은 12일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입주자 모임 대표 A씨는 이날 <뉴스1>의 통화에서 "입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저희 집을 짓다가 실종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사고현장에 아직 실종자들이 계신 만큼, 그분들에 대한 구조가 제일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입주 예정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어 붕괴 사고가 발생한 동뿐 아니라 1·2단지 전체 동에 대한 철거 후 재시공할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시공사와 시행사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일부에서는 사고 원인으로 크레인 얘기도 하겠지만, 12개 층이 한꺼번에 무너진 경우는 없다"며 "모든 입주자들이 똑같이 부실공사를 원인으로 꼽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광주시청과 서구청에 대해서는 관리 감독에 대한 소홀한 책임을 묻기 위해 항의 방문과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알렸다.
사고가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는 1단지 3개동 389가구와 2단지 3개동 316가구 등 705세대, 오피스텔 142실이 오는 11월 입주 예정이다.
앞서 전날 오후 3시46분쯤 신축 중이던 해당 아파트 201동 건물의 23층부터 38층까지 외벽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공사 현장 지상에 있던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1층 컨테이너에 있던 2명은 소방에 구조됐다. 3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나 6명은 연락이 두절됐다.
04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4개월 아이 짓밟아 죽인 부모는? 얼굴·이름 싹 털렸다…"평범해 더 소름"[영상]
- "오빠 자취방 가고 싶어, 수유역 쪽에 잡자"…'강북 모텔녀' 노골적 유혹
- '합격, 연봉 1.2억' 통보…"주차되나, 급여일은?" 묻자 4분 만에 '채용 취소'
- "청혼하러 갑니다"…현수막 걸고 932㎞ 내달린 20대 벤츠 운전자
- 친구 사이 남성 2명과 결혼한 '딸 셋 30대 맘'…"가족도 찬성"
- 라이더 없을 때 배달통서 슬쩍…족발 털어간 '먹튀남' 딱 걸렸다[영상]
- 충주맨 김선태, 청와대 안갔다… "세상 모든 것 홍보" 개인 유튜브 개설
- '슈퍼카 4대천왕' 무더기 경매 500명 북적북적…200억 낙찰됐다[영상]
- '췌장암 투병' 중3 딸 뺨 때리고 쇠 파이프로 휘두른 아빠…남친 때문에?
- "몰래 美주식 몰방한 남편, 하루 새 반 날려 먹었다"…아픈 아내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