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욱 금오공대대학원 총동창회장, 구미시장 출마.."옛 영광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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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회장은 12일 "침체된 구미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해서는 구미공단과 기업 흐름을 잘 아는 사람이 선출돼야 한다"며 "전국 수출 10%를 달성했던 구미의 옛 영광을 다시 실현하기 위해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출마하겠다"고 했다.
그는 "구미공단을 조성한 지 50년이 넘었는데 지금까지 행정가들이 시장을 역임한 20여 년 동안 어떻게 됐나. 대기업은 빠져나가고 연구소가 떠났다"며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 해결책도 빠르고 정확하게 내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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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원종욱 금오공대 대학원 총동창회장이 6월1일 실시되는 구미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원 회장은 12일 "침체된 구미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해서는 구미공단과 기업 흐름을 잘 아는 사람이 선출돼야 한다"며 "전국 수출 10%를 달성했던 구미의 옛 영광을 다시 실현하기 위해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출마하겠다"고 했다.
그는 "구미공단을 조성한 지 50년이 넘었는데 지금까지 행정가들이 시장을 역임한 20여 년 동안 어떻게 됐나. 대기업은 빠져나가고 연구소가 떠났다"며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 해결책도 빠르고 정확하게 내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KTX역사 유치, 낙동강 취수원, 신공항 등 산적한 문제는 구미에 가장 이익이 되는 방법을 찾아 시민과 소통하며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미대 자동차공학과를 졸업한 뒤 금오공대 경영학 석사를 마치고 박사과정을 수료한 원 회장은 민주평통자문위원, 경북도 노동위원회 사용자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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