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난해 776명 취업연계

김천=이현종 기자 2022. 1. 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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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가 코로나 장기화와 취업난 속에서도 지난해 776명을 취업에 연계했다고 12일 밝혔다.

새일센터에는 전문자격을 갖춘 취업?직업상담사 8명이 구직상담, 구인업체 발굴, 취업알선 등의 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를 하며, 지난해 직업교육 훈련, 취업대비 상담 프로그램, 새일여성 인턴제, 구직자· 취업자 사후관리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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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경북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가 코로나 장기화와 취업난 속에서도 지난해 776명을 취업에 연계했다고 12일 밝혔다.

새일센터에는 전문자격을 갖춘 취업?직업상담사 8명이 구직상담, 구인업체 발굴, 취업알선 등의 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를 하며, 지난해 직업교육 훈련, 취업대비 상담 프로그램, 새일여성 인턴제, 구직자· 취업자 사후관리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비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직업교육훈련은 6개 과정(사무행정 실무자, 실무형 오토캐드 사무원, 산모신생아 돌봄케어, 실버 행복 전문가,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100여명의 전문 훈련생을 양성했다. 특히, 자동차 스팀 클리닝 전문가 양성과정은 소자본 창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훈련수료 교육생 중 58%가 CAD 실무능력 평가 2급, 한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2급 등 취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고 55%의 교육생이 수료 후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구직자들의 뚜렷한 취업 목표를 수립하기 위한 취업대비 상담 프로그램으로 성격유형검사, 정보검색, 이미지메이킹, 모의면접 등 202명이 참여해 개개인에 맞는 구직목표를 제시하는 등의 실적을 거뒀다.

김천=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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