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확진자 폭증에 부스터샷 접종 계획 앞당겨..접종율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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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자 일본 정부가 65세 이상 고령자와 의료종사자에 더해 일반인에 대한 '부스터 샷' 접종을 앞당기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전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부스터 샷 접종에 속도를 높이겠다며 자위대가 운영하는 대규모 백신 접종센터를 다시 설치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에도 대규모 백신 접종센터의 설치를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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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자 일본 정부가 65세 이상 고령자와 의료종사자에 더해 일반인에 대한 '부스터 샷' 접종을 앞당기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스터 샷은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한 추가 접종을 말한다.
일본 공영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12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오는 3월부터 기업이나 대학 등에서 시작할 예정인 '직역 접종'의 개시 시기를 앞당길 의향을 나타냈다.
일본의 직역 접종은 접종 가속화를 위해 정부, 지자체가 아닌 기업이나 대학이 소속 구성원들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말한다.
마쓰노 장관은 "앞당김을 검토하고 있으며, 결정되는 대로 조속히 그 상세한 내용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부스터 샷 접종에 속도를 높이겠다며 자위대가 운영하는 대규모 백신 접종센터를 다시 설치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에도 대규모 백신 접종센터의 설치를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에선 지난달 1일부터 우선 의료종사자 104만명을 대상으로 부스터 샷 접종이 시작됐지만, 전날 기준 접종률은 0.7%에 불과하다.
부스터 샷 접종이 더디게 진행되는 사이 확진자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전날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6378명으로 일주일 전 같은 요일(1265명)보다 5배 이상 급증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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