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팜, 한예종 동문 故 김미수 추모 "미소 아름다워, 보고 싶다"

김명미 2022. 1. 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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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고(故) 김미수를 추모했다.

아누팜 트리파티는 1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est In Peace My dear friend 김미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아누팜 트리파티와 고 김미수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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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고(故) 김미수를 추모했다.

아누팜 트리파티는 1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est In Peace My dear friend 김미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아누팜 트리파티와 고 김미수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으로 절친한 사이였다.

이어 그는 "미수의 미소가 참 아름답다. 영원히. 친구야. 지금 있는 곳에서도 신나게 연극을 하고 있어. 우리도 우리의 시간에 가서 같이 참여할게. 미수야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 김미수는 지난 5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김미수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에 여정민 역으로 출연 중이었으며,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 촬영에 임하고 있었다.

고 김미수 아버지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각종 포털 기사와 댓글들을 보면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나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것을 볼수가 있다. 아이 엄마가 그 글들을 보고 억장이 무너지는 듯한 반응을 보여 너무 걱정된다. 그러니 추측성 글을 올리는 걸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사진=아누팜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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