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새해 분양 2곳 모두 1순위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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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올해 서울과 부산에서 공급한 '더 플래티넘' 아파트 2곳 모두 청약 1순위 마감했다.
쌍용건설은 부산 기장군 일대에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아파트 1순위 청약 결과, 총 117가구 모집에 1401명이 신청, 평균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서울 송파구 일대에 분양한 '송파 더 플래티넘' 일반분양 청약도 29가구 모집에 7만5382건이 신청, 평균 259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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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쌍용건설이 올해 서울과 부산에서 공급한 '더 플래티넘' 아파트 2곳 모두 청약 1순위 마감했다.
쌍용건설은 부산 기장군 일대에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아파트 1순위 청약 결과, 총 117가구 모집에 1401명이 신청, 평균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용 84㎡A 타입은 17가구 모집에 508명이 청약해 29.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는 부산에서도 희소성이 큰 리조트급 영구 오션뷰 아파트"라며 "단지 전면에 기장 앞바다와 뒤로는 탁 트인 해운대비치 골프장 조망을 갖추고 있어 분양 전부터 부산 일대 수요자들의 입소문을 탔다"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서울 송파구 일대에 분양한 '송파 더 플래티넘' 일반분양 청약도 29가구 모집에 7만5382건이 신청, 평균 259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송파 더 플래티넘은 서울 강남권 리모델링 첫 일반분양 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공급이 적은 서울에서 실거주 의무 없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강남권 일반분양 아파트인 점이 특징"이라며 "리모델링 1위 쌍용건설의 특허공법과 신기술이 집약된 국내 1호 리모델링 일반분양인 점도 수요자들을 끌어 모았다"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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