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콘진원 도심 속 미디어아트 정원 '광화원' 14일 개관

김인구 기자 2022. 1. 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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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4일 '광화시대'의 8종 콘텐츠 중 도심 속 미디어아트 원장인 '광화원'과 인공지능 안내소 '광화인'을 서울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2관에서 개관한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문화관광콘텐츠와 실감 기술을 결합한 실감콘텐츠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역사적 상징성이 있는 광화문 지역을 실감콘텐츠 체험공간 중심지로 만들어 세계에 홍보하고 육성하기 위해 '광화시대'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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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4일 ‘광화시대’의 8종 콘텐츠 중 도심 속 미디어아트 원장인 ‘광화원’과 인공지능 안내소 ‘광화인’을 서울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2관에서 개관한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문화관광콘텐츠와 실감 기술을 결합한 실감콘텐츠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역사적 상징성이 있는 광화문 지역을 실감콘텐츠 체험공간 중심지로 만들어 세계에 홍보하고 육성하기 위해 ‘광화시대’를 기획했다.

지난해 12월 17일 ‘광화시대’의 첫 번째 콘텐츠로 5세대(G) 이동통신 기반의 실시간 공연 ‘광화풍류’를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 2차로 ‘광화원’과 ‘광화인’을 공개한다.

‘광화원’은 도심 속 휴식과 회복의 정원이다. ‘생명의 빛’, ‘소통의 빛’, ‘영원의 빛’이라는 3가지 주제로 실감형 미디어아트 총 8종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치유와 명상의 시간을 제공한다.

‘광화인’은 심층학습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집약한 공간이다. 실존 인물의 영상과 음성을 합성해 촬영한 후, 심층학습을 통해 인공지능 인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인공지능 인간의 한국어 모델로는 그룹 샤이니의 민호, 영어 모델로는 인기 방송 프로그램 ‘미스트롯’으로 잘 알려진 마리아가 참여했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사전 관람 예약은 12일부터 광화시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김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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