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2215억원 횡령 피해' 오스템 본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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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오스템) 횡령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오스템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12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있는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앞서 오스템 재무관리 직원 이모씨(45)는 지난해 3월부터 오스템임플란트 법인계좌에서 자신의 계좌로 8차례에 걸쳐 2215억원을 송금한 혐의로 구속돼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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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구진욱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오스템) 횡령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오스템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12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있는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앞서 오스템 재무관리 직원 이모씨(45)는 지난해 3월부터 오스템임플란트 법인계좌에서 자신의 계좌로 8차례에 걸쳐 2215억원을 송금한 혐의로 구속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공범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오스템 측은 윗선의 개입은 결코 없다는 입장이지만, 이씨 측은 이번 횡령 범행을 "개인 일탈로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한 시민단체가 오스템 최규옥 회장과 엄태관 대표를 형사고발한 만큼 오스템 임원진을 대상으로 한 조사도 조만간 시작될 전망이다.
par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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